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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팁!!!!

케이뱅크 주주 현황, 인터넷은행 어떻게 만들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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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오픈한지 2주만에 가입자수 20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이용현황은 수신액 2300억원, 여신액 13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역시 예상했던데로 돌풍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융의 중심에 있을 지금의 20대와 30대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인터넷은행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을 하며,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의 전자 매체로 처리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금융 통신 – ICT – 플랫폼 글로벌을 한곳으로 묶어 사업영역이 어떤 형태로 뻗어 나갈지 모르는 분야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이런 사업이 왜 각광을 받고 어떻게 투자 되었을까요?

 

 

케이뱅크 주주 현황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주요 주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의 핵심인 통신기업 KT, 스마트뱅킹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비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은행,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현대증권이 대주주로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케이뱅크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며 금융 시장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죠.

주주가 이뿐만은 아닙니다. 케이뱅크에는 다양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케이뱅크에 접목시킵니다. 전국 GS25편의점에 케이뱅크 전용 ATM(현금자동입출금기)를 설치 하게 됩니다. 또한 한화생명은 방카슈랑스에 포스코ICT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입니다.

각 분야에 강자들도 대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지웰은 국내 1위 복지플랫폼이며 얍은 O2O 플랫폼으의 강자이고, 한국정보통신(KICC) 35만 가맹점 정보를 보유한 VAN이고, KG이니시스는 국내 1 PG사업자죠. 국내 휴대폰PG 점유율 85%를 차지한 1, 2위 사업자 다날과 KG모빌리언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핀테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국내 P2P대출 1위인 8퍼센트, 알리바바의 금융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그룹의 마이뱅크 시스템을 구축한 뱅크웨어글로벌, 국내 최대 콜센터 솔루션 업체 브리지텍, 시장점유율 90%인 휴대폰 인증사 인포바인, 비대면 채널 솔루션 전문기업 모바일리더, 개인정보보호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도 있습니다.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한 주주사들도 있네요. 세계 최대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인 중국의 알리페이, 국내 최대 관광정보 사이트로 ICT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80여 개국 5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등이 주주로 합류해 있습니다.

 

 

주주가 상당히 많지만 여기에서도 물론 중심을 잡고 있는 대주주들이 있겠죠.

대주주 및 기타 주주들의 현황을 보면 우리은행, GS리테일, 한화생명, 다날이 모두 10%지분을 가지고 있고 KT8%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52%의 지분은 위에 언급해 드렸던 역량이 뚜렷한 기업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당 분야에 전문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금융계의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