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특근에 나오는 2017 그랜져IG

드디어 그랜져IG가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디라인이 아주 부드럽게 쭉 빠진 모습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녀석이 탄생 되었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랜져는 86년 7월에 미쓰비시와 합작으로 탄생을 하게 됩니다.

엔진은 미쓰비시에 담당을 하고 디자인은 현대자동차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죠.

네이버에서 이번에 진행하는 웹드라마 특근에 현대자동차가 그랜져를 후원 하면서 일명 각그랜져라고 불리우는 차부터 등장을 합니다.

그때 당시에 정말 화려했던 스펙을 주인공인 김강우씨가 설명을 하면서 등장을 하는데요.

그 당시 스펙으로 어마어마한건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동연료 분사방식의 120마력의 엔진 록업 클러치를 장착한 전자제어식 자동4단 변속기”를 탑재한 그랜져2.4의 모습이 화면에 쫙~ 보여줍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2017 그랜져IG를 출시 하면서 홍보에 처음으로 웹드라마에 등장한다는 것이 놀랐습니다.

드라마에서 그랜져IG는 화려하게 등장을 합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주원이 그랜져IG를 회사차로 받아서 역동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 사수인 김강우앞으로 차를 몰고 나타나죠.

 

웹드라마 특근은 요괴를 잡는 착수갑사의 얘기를 다루는 판타지물인데 판타지의 화려함을 그랜져IG로 표현을 많이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화에 화려하게 등장한 그랜져IG는 4화에서 주원이 요괴를 잡으면서 화려한 주행능력을 보여줍니다. 직진주행은 물론이고 크루즈 시스템부터 화려한 코너링에 버튼으로 조작하는 주행모드까지 완벽함을 자랑을 하듯이 아주 차에 대한 과시를 맘껏 뽐냅니다.

여기에서 1세대 그랜져를 모는 김상중이 도움을 주면서 한 화면에 1세대 그랜져와 6세대 그랜져가 같이 등장을 하는데 1세대 그랜져가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시 그랜져는 그랜져구나 하는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그랜져IG는 이렇게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디자인부터 럭셔리세단의 진면모를 보여줄 화려한 스펙을 장착한 2017 그랜져IG

제네시스에 적용이 된 새로운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적용하였음에도 자신만의 색깔은 굳건히 지킨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그랜져IG의 최고 이슈는 실내디자인입니다. 풀체인지 되어 출시한 6세대 신모델 답게 완전히 바뀐 센터페시아가 공개되었는데요. 신형 i30처럼 팝업형 모니터가 들어갔고 운전석과 조수석 공조기 형태와 도어트림, 시트 가죽까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모니터가 팝업인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아무래도 매립이 더 고급져보이고 깔끔해 보일텐데요. 하지만 실내 전체를 보면 분명 사람마다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다.

 

그랜져라는 자동차는 우리나라에 있어 아주 의미있는 자동차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한 이유도 그 의미 있는 자동차를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서죠. 우리나라 최고의 고급세단으로 시작을 했으나 지금은 더 고급사양의 차량들에게 그 왕좌를 내줬지만 그래도 그랜져는 그랜져아니겠습니까? 이번에 현대자동차 마케팅도 보면 1세대 그랜져부터 보여주면서 6세대 신형 그랜져까지 보여주어 역사를 부각시키고 그만큼 고급 세단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