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제는 듀얼카메라가 대세????

앞으로 스마트폰에는 듀얼카메라가 모두 탑재되어 출시되는 것인가?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듀얼카메라로 또 한번 불붙을 전망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기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각이 되지 않았죠.

하지만 이번에 아이폰7 플러스가 듀얼카메라를 장착하고 나오면서 이 듀얼카메라가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최고봉에 있는 스마트폰에서 듀얼카메라를 장착을 하고 나오니 다른 스마트폰에 탑재 된 듀얼카메라들도 같이 주목을 받고 있는 형상입니다.

아이폰은 후면 듀얼 1200만 화소의 카메라(28mm, f/1.8, OIS & 56mm, f/2.8)를 장착을 하고 전면에는 700만 화소 카메라(f/2.2)를 창작 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의 후면 듀얼카메라는 각각의 기능을 따로 합니다. (당연한건가 ㅋㅋ)

대표적으로 하나는 와이드앵글렌즈로 와이드샷을 촬영을 하기 위해 장착이 되었고, 하나는 줌 기능을 제공하여 배경에서 물체를 분리하고 뒷배경을 소프트웨어로 흐리게 하여 아웃포커싱이 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 아이폰 대비 60% 정도 이상의 속도가 나오게 개발이 되었고 에너지 효율 또한 30% 이상 증가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미지 프로세스가 삽입되어 사진 처리량을 늘려 주게 설계되었고 촬영기능도 향상 되도록 되었죠. 이뿐만이 아니라 쿼드 LED라이트를 장착하여 플래시가 50% 이상 밝아져서 촬영 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가 나와서 듀얼카메라가 부각이 되고 있긴 하지만 이보다 먼저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 준 스마트폰이 있죠. 바로 LG V20입니다.

LG V20은 후면 듀얼 1600만 화소 카메라(29mm, f/1.8) + 800만 화소 카메라(12mm, f/2.4)를 장착을 하고 잘 모르겠지만 레이저 오토 포커스기능을 가지고 있고 LED플레시도 탑재 하고 있습니다.

LG V20은 광고에도 많이 나왔지만 초점 자체를 비디오와 오디오에 집중을 했습니다.

LG V20 듀얼카메라는 135도의 뷰를 제공을 하고 촬영모드에서 와이드 앵글과 캡쳐 모드를 바꿔가며 사진을 열심히 촬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 카메라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 느껴집니다.

 

지금도 스마트폰 시장은 아주 치열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중국도 절대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지지 않죠. 바로 화웨이와 샤오미입니다. 세계시장에서 저가 핸드폰으로 스마트폰 밑바닥을 장악을 하고 있죠. 점점 중고가 시장도 치고 올라올 모양새입니다. 어마무시한 인구를 바탕으로 돌아가는 내수시장은 전세계 시장을 흔들고도 남죠. 이런 인구를 가진 나라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호락호락하게 뺏길 수 없었는지 트렌드에 맞혀 듀얼카메라로 맞불을 놓고 있는데요.

화웨이의 P9부터 살펴 볼까요?

화웨이 P9은 12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는 소니 IMX286센서가 탑재되어 카메라의 완성도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레이카와의 콜라보를 통해 디자인을 한 카메라영역은 아주 마음에 들게 잘 빠진 듯 합니다.

화웨이 P9의 듀얼카메라는 LG V20과는 다르게 화각만을 달리한 것이 아니라 화웨이 P9의 듀얼카메라는 각각의 역할이 정해진 듯 합니다. 하나는 RGB 모드이고 하나는 흑백모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죠. 흑백모드는 모노크롬 렌즈만을 사용하여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노크롬 렌즈는 풍부한 디테일을 표현하고 깊이와 감 그리고 더 많은 광량을 확보하여 저조도 촬영에도 유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의 제품은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카메라만 봤을 땐 아주 매력적인 녀석이네요.

 

또 하나의 대륙의 제품 떠오르는 IT공룡 모방의 혁명이라 불리는 샤오미에서 출시 되는 레드미 프로입니다.

샤오미 레드미 프로는 후면 듀얼 1300만 화소 카메라(f/2.0)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f/2.0)를 탑재 하여 출시 되며, 위상검출 오토포커스기능이 들어가 있고 듀얼 LED 플래시를 사용하였네요.

이 녀석의 특이점은 하나의 카메라는 아마자 촬영으 위해 소니 IMX256센서가 사용 된 점과 또 하나의 카메라는 깊이 정보를 모으기 위해 삼성에서 만든 센서가 사용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듀얼카메라에 깊이감을 넣음으로서 포커스를 사용자가 얼마만큼을 흐름처리를 할 것인지 결정 할 수 있게 하였고 사진을 찍은 뒤에도 포커스를 변경 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우리의 삼성은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갤럭시 노트7의 단종 되면서 갤럭시 S8 조기 출시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과연 갤럭시 S8에 이 듀얼카메라를 장착해서 나올까요? 아니면 '우리는 너희와는 달라'라고 외치면서 더욱 더 놀랄 신 기술을 들고 나올까요? 대세는 듀얼카메라로 쏠리고 있는데 과연 삼성의 행보는 어떻게 결정이 될까요?

 

물론 여때껏 듀얼카메라가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미 LG는 옵티머스 때부터 듀얼카메라는 선 보였었죠. 하지만 빛을 보지 못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때가 지금이던가요. 다운로드 속도와 하드웨어의 빠르기등 여러가지 기술로 스마트폰 시장은 언제나 전쟁이었습니다. 이제는 듀얼카메라로 전쟁을 준비 하는 스마트폰 시장 흥미진지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