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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갤럭시 노트7으로 잃은 고객 갤럭시 C9 프로로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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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중국 대륙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폰 갤럭시 C9 프로를 공식적으로 출시 했습니다.

1021일부터 판매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갤럭시 노트7으로 잃은 고객의 마음을 과연 다시 잡아 올 수 있을까요?

그동안 C시리즈는 중국 대륙을 공략하기 위해 다른 국가에 출시 되는 중저가 핸드폰보다는 좋은 스펙을 보여 왔습니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이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은 중국인들에게 큰 어필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갤럭시 C9 프로는 6.9mm의 얇은 두께, 스냅드래곤 653, 6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4000mAh용령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이통3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중국에서 판매되는 다른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의 약 2배 가까이 되어서 삼성이 과연 이 전략폰으로 대륙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을 단종시키면서 갤럭시 C9 프로에 거는 기대가 더 높아졌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C9 프로를 출시 하면서 중국 대륙의 반응을 다시 한번 점검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인은 황금색을 아주 좋아 하죠. 그래서 메인 디자인은 금색으로 가지고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이번 갤럭시 C9 프로의 스펙은 확실히 좀 달라 보입니다.

삼성에서 최초로 6GBRAM을 탑재하여 출시 하였죠. 디자인적인 부분은 메탈소재에 갤럭시 C7과는 다르게 카메라는 들어 가 있네요.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전 후면 동일 합니다. USB C타입을 지원하고 있고 삼성페이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중국에서는 제조사들이 6GB의 램을 탑재하여 출시 하는 것이 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에서도 갤럭시 노트7을 출시 할 때 6GB램을 탑재 해서 출시 할 것이다라는 루머가 많이 돌았었죠. 하지만 결과는 단종이라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그런 것으로 무너질 회사는 아니죠.

갤럭시 C9 프로는 철저하게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울 수 있다라는게 전문가들의 추론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C9 프로에서 보였듯이 앞으로 출시 될 스마트폰에는 6GB 이상의 램을 탑재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 세계에 갤럭시 노트7으로 떨어진 신뢰도를 만회하기 위해선 갤럭시 S8에 신 기술을 모두 투입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마도 갤럭시 S8에는 RAM8GB가 장착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게 가능한 것은 이미 삼성은 세계 최초로 8GB 모바일 D램을 이미 양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8GB RAM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갤럭시 노트7이 단종이 된 지금 삼성이 갤럭시 S8을 출시하기 전 갤럭시 C9 프로를 가지고 중국 시장에서 포석을 미리 깔아두는 느낌도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러한 스펙을 먼저 공개한 뒤 갤럭시 S8에 대한 마케팅을 어떻게 할지 주목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