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SUV 바람이 거센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중형세단의 돌풍이 거센데요. 중형세단이 준대형세단의 아성까지 넘보고 있어 자동차 구입을 하려는 사람들의 고민을 더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SM6와 말리부가 당당히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SM6가 중형시장을 견고하게 버티고 있던 쏘나타를 무너트리고 그 뒤를 이어 말리부가 또 다른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자동차 시장은 그야말로 중형세단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현대는 준대형 그랜져ig를 내 놓으면서 가격인상을 최소로 하여 시장 장악을 노리고 있고 SM6는 중형이지만 준대형급의 기능으로 무장하여 승부를 걸고 있는 추세에 과연 말리부는 어떤 전략으로 가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부터 다르게~
스포츠쿠페 디자인을 적용 하여 세단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먼저 집중 시켰습니다.
세단이면서 날렵하고 드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젊은층에게 어필이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연비가 아닐까 합니다.
올 뉴 말리부 1.5터보
복합연비 13.0km/l(도심연비:11.4 / 고속도로연비:15.5)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출력 166ps 최대토크 25.5kg.m 입니다. 세금이 2.0터보 보다 낮은 점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올 뉴 말리부 2.0터보
복합연비 10.8km/l(도심연비:9.4 / 고속도로연비:13.2)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출력 253ps 최대토크 36.0kg.m 입니다. 강력한 파워를 선보일 것 같네요.
올 뉴 말리부 1.8하이브리드
복합연비 17.1km/l(도심연비:17.3 / 고속도로연비:16.8)를 보이고 있으며, 최대출력 124ps 최대토크 18.0kg.m 입니다. 하이브리드 답데 아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네요. 하이브리드 답게 차 가격이 조금 비싸집니다.
말리부는 모든 트림에 Stop & Start 시스템을 적용을 하였고 일명 깡통이라 불리는 기본 옵션 차량에도 6단 자동변속기, 8개의 에어백, LED DRL(주간 주행등), 2열 에어벤트,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스마트키 & 버튼시동 등을 넣어 충분히 옵션 없이도 편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는게 큰 장점이네요.
자세한 옵션은 아래 가격표에서 확인 하시고 본인에 맞는 트림 및 옵션을 잘 골라 즐거운 드라이빙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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