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가격표,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 준중형세단인 아반떼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아반떼의 시작은 현대자동차의 첫 준중형 모델인 엘란트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엘란트라는 출시되자 마자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됩니다. 해외와 국내에 어마어마하게 판매가 되고 1991년과 1992년에는 호주 랠리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준중형으로 뿌리를 내리게 되죠. 아반떼는 그 바통을 아주 잘 이어 받아 여전히 대한민국 준중형의 대표자리를 내 놓지 않고 있습니다.

1995년부터는 엘란트라가 2세대로 아반떼를 이름을 걸고 탄생이 되고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죠.

현재에도 2세대 아반떼가 도로에 심심찮게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디자인이 뒤떨어지지 않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정말 현대차가 당시에 출시 할 때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고 느껴지네요.

그 이후 3세대 아반떼XD, 4세대 아반떼HD, 5세대 아반떼MD로 쭉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3세대 아반떼XD는 쏘나타와 그랜저의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디자인을 그랜저화 하여 리틀 그랜저로 불리우며 그 당시 치열했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우뚝선 모델이죠. 아반떼XD는 고장도 거의 없어 우스갯소리로 현대에서 실수로 만든차라고 할 정도로 그 당시 대 히트를 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아반떼는 점점 진화를 거듭을 하다가 2015년 6세대 모델 아반떼AD를 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아반떼AD 스포츠를 출시하면서 젊은 고객층을 겨냥하게 됩니다.

 

 

2015년 9월 현대자동차는 6세대 아반떼를 공개하게 됩니다. 아반떼AD는 디자인과 경제성과 안전 등 현존 하는 모든 최신기술을 넣어 세계적인 준중형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기본기의 혁신을 앞세워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자동차의 본질은 지키겠다고 밝혔죠.

6세대 아반떼AD는 동력성능, 안전성, 핸들링, 승차감, 정숙성 내구성 등 5대 기본성능을 풀 강화하여 탄생하였습니다.

 

 

아반떼AD는 기존의 제품보다 더 강력한 초고장력강판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대비 강도를 2배까지 증가시켜 53%까지 강도를 올리고 운전석 및 보조석 뒷좌석까지 7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BSD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도 고려 하였습니다.

옵션별로 적용 되는 기능들은 다르겠지만 최신 크루즈 시스템, 고효율의 복합연비 18.4km/l, 고급스러운 색상, 긴급제동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등 아주 유횽한 기능들이 많이 탑재되어 출시 되었습니다.

 

 

자 이제 제일 중요한 가격을 한번 알아 볼까요?

지금 현재 사전계약을 하고 있는 올뉴크루즈와 비교를 해보면 정말 아반떼가 왜 국민 준중형차인가를 더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은 정말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할인 된 가격을 앞에서 들어오는 외제차와 더 고급스럽고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도 가격을 올리지 않는 국산차의 경쟁은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선택의 폭이 넓어진 소비자들은 좋은 현상입니다.

이러한 경쟁 속에 아반떼는 지금 예전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네임밸류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법이죠. 다시 한번 아반떼XD때의 영광을 기대해보며 더 앞으로 나아가는 아반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