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보드의 계절 겨울이 온다. 우리나라 인기 스키장 베스트 모음 2탄(강원도 외)

1. 곤지암리조트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곤지암리조트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쾌적한 시설과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워 한해 이용자 순위 언제나 상위권에 있는 곤지암리조트입니다.

 

곤지암리조트에는 다른 스키장에 없는 시간제리프트권을 판매 하는데요. 그 이름하여 '미타임패스'(MeTime-Pass) 입니다. 스키장에 도착 후 원하는 시간에 시작하여 3,4,6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탈 수 있는 '미타임패스'는 이용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타 스키장의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대비 낭비없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곤지암리조트는 가족단위 고객과 초급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하고 있는데요. 주차장에서 스키하우스 매표소 앞까지 장비를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스카디 순환열차'와 어린이, 노약자 동반 가족의 장비 이동과 착용, 초급 고객의 안전한 슬로프 이용을 도와드리는 'V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만큼 셔틀버스를 상시운영을 하고 있고 남녀노소 직업에 상관 없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4시까지 운영되는 슬로프와 리프트는 미친듯이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의 스키장이죠.

또한 동일시간대 입장인원을 7천명으로 제한을 하여 스키나 보드를 쾌적하게 즐기게 하겠다는게 곤지암리조트의 입장이죠. (근데 솔직히 사람 많은데 안 세어봐서 모르겠어요. ㅎㅎ)

그냥 진짜 최고의 장점은 서울에서 정말 가까워서 가고 싶을 때 언제든 갈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강원도랑 경기도밖에 없는 건가? 라고 물어 본다면 천만의 말씀이라고 해야겠죠. 우리나라는 원래 동계올림픽을 여기 무주에서 치르려고 추진을 했던 적이 있었죠. 영화 국가대표에서도 무주 올림픽을 추진하기 위해 스키점프가 만들어 진 얘기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전북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리조트는 지형이 좋아서 예전부터 천에 스키장이라고 불렸을 정도입니다.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고 애썼던 지역인 만큼 스키장중에서도 탑에 속하는 스키장입니다. 다양한 레벨의 스키어들이 즐길 수 있는 슬로프가 준비되어 있고 설질이 매우 우수하며, 설천봉에서 내려오는 코스가 기가막혀 많은 스키어 보더들에게 인기가 좋은 스키장입니다.

강원도와 수도권 스키장만 다녀본 스키어들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또한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 길이인 무려 6.1km에 달하는 슬로프도 보유를 하고 있어 초중급자들에게 아주 좋은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3.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지산리조트도 서울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40분이면 갈 수 있는 도심형 리조트로 경기조에서 곤지암리조트 다음으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죠.

지산리조트는 자연적인 조건을 최대한 살려 정통 유럽풍으로 설계를 한 점이 특이하네요.

 

주 슬로프 7면과 보조 슬로프 3면으로 총10면의 비교적 작은 스키장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구성으로 슬로프를 연결 시켜놔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엔 좋은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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