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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축제

오감으로 즐기는 화천산천어축제 – 산천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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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진정한 묘미 산천어 낚시의 최대 축제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고 있으며, CNN에서는 7대 불가사의 축제로도 소개가 된 축제입니다.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딱 두가지일겁니다. 따듯한 어느 실내에서 겨울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지내는 사람과 이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체험을 하면서 즐기는 사람으로 나뉘어 지겠죠.

온몸으로 겨울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은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겨봐야겠죠.

2017 화천산천어축제를 1 7일 부터 1 29일까지 진행을 한다고 밝혀습니다.

 

강원도 화천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온난화를 대비한 다목적 여수로까지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달 안에 완공 하여 축제를 더 활성화 시킬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여수로가 완공되면 12월 초부터는 물 흐름과 속도를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20~25cm의 안정적인 얼음판을 만들어 겨울축제가 취소되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축제인만큼 규모 또한 어마어마 한데요.

사람이 많이 몰리면 산천어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가족단위로 애기들을 데리고 간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출렁다리 아래쪽에는 영유아 전용 낚시터가 꾸려지게 되며, 아동1인당 보호자1인이 같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아이에게 낚시법도 알려준다니 사람 많은 곳에서 잡지 못한 산천어를 애기랑 같이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영유아용 낚시터는 이용금액이 무료입니다.

만약 연인끼리 가서 여자친구에게 산천어를 잡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상남자 포스를 보여줄 맨손잡기 체험에 도전하면 될 것 같네요.

 

산천어축제답게 다채로운 산천어축제가 많이 열리는데요.

그 밖에도 얼음썰매, 얼음축구, 얼음자전거, 스케이트 등 겨울을 대표하는 놀이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얼음조각광장이 있어 구경거리로 제공이 되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의 선등거리가 펼쳐지고 있어 축제의 진정한 묘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 춥다고 방에만 있지 말고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즐거운 축제도 즐기고 움직이면서 건강도 챙기는 그런 2017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록 나라는 시끄럽고 어지럽지만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다 쳐져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는 또 다시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할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