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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축제

남산타워 색깔로 보는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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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상징하는 몇 가지의 랜드마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서울 남산타워에 대해 오늘은 얘기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남산타워가 서울 시민들과 다른 지역의 시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 남산타워라는 랜드마크가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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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는 방송국의 전파 송출을 위한 종합

전파탑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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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의 본래의 목적은 전국에 아날로그 방송 전파를 내보내기 위한 방송타워로 건설 되었습니다. 이후 아날로그 방송이 완전 중단이 되면서 지금은 문화와 상업을 겸한 복합시설로 되었죠.

남산타워의 정식 명칭은 YTN남산타워 입니다. 하지만 여러 차례 개보수를 하여 지금은 서울타워플라자와 N남산타워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 그냥 모든 사람들이 남산타워라고 계속 부르는거 같아 이름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 남산타워는 사계절 내내 해가 지면 멋진 조명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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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남산타워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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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하고 문화와 산업의 복합공간으로 만들면서 조명을 완전 변경을 하였죠. 아주 화려하게 탈바꿈을 한 남산타워의 기능은 서울 시민에게 해가 진 후 한 가지의 아주 중요한 정보를 줍니다.

 

바로 요즘 너무나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남산타워 색깔은 그냥 단순히 멋을 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타워의 조명 색깔을 다르게 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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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빨간색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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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고 여름이 오게 되면 이제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한강공원에 나와 가족과 연인과 많은 추억을 쌓을 건데요.

물론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폰을 보고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겠지만 남산타워 색깔을 보고 오늘 저녁은 밖에서 놀아도 되겠구나 판단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